박우열이냐? 정준현이냐?…흔들리는 강유경 [하트시그널5]

서기찬 기자 2026. 6.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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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이 박우열과 정준현 사이에서 갈등을 예고했다./채널A ‘하트시그널5’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채널A ‘하트시그널5’의 러브라인이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단단해 보였던 관계들이 깨지기 시작한 가운데, 가장 주목받던 강유경의 마음이 요동치며 예측 불허의 전개가 예고됐다.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10회 예고편에서는 그간 ‘현실 커플’과 다름없는 무드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강유경과 박우열의 사이에 거대한 균열이 포착됐다.

이상 기류는 사소한 일상 속에서 흘러나왔다. 늘 박우열과 곁을 지키던 강유경이 정준현과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하며 한층 더 다정하고 편안한 기류를 뿜어낸 것이다.

강유경은 정준현을 향해 “다행히 (나에게) 준현 오빠가 있었어"라며 은근슬쩍 의지하는 속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를 감지한 듯 박우열은 강유경에게 다가가 “미안해”라며 조심스럽게 귀여운 사과를 건넸지만, 돌아온 반응은 차가웠다.

강유경이 “이제 우열 오빠랑 설거지 안 할래”라며 투정 어린 말투로 선을 그어버린 것이다. 시종일관 달콤했던 두 사람 사이에 도대체 어떤 서사가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대목이다.

그동안 단단해 보였던 관계들이 깨지기 시작한 가운데, 가장 주목받던 강유경의 마음이 요동치며 예측 불허의 전개가 예고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5’

강유경의 마음을 세차게 흔든 정준현의 직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새로운 데이트를 위해 서점에 들어선 강유경은 마주한 상대에게 “오빠가 나랑 대화를 해보고 싶었던 것처럼 나도 오빠랑 할 이야기가 많다”고 말하며 이전보다 훨씬 대담하고 적극적인 온도를 보였다.

게다가 정준현은 입주자들이 모두 모인 거실에서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선물 줄게”라며 강유경에게 공개적으로 선물을 건넸고, 이 모습을 무기력하게 바라보던 박우열의 얼굴에는 질투와 씁쓸함이 뒤섞인 복잡 미묘한 미소가 스쳐 지나갔다.

감정의 지각변동은 이들뿐만이 아니다. 오락실 데이트에 나선 최소윤과 김서원 역시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스스럼없이 손을 맞잡고 뛰며 핑크빛 설렘을 자아냈다.

최소윤은 “심장이 찌르르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심쿵한 고백을 던졌고, 김서원 역시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이제는 마음 가는 쪽으로 움직일 것 같다”라고 화답해 변화를 예고했다.

데이트를 마친 김서원은 “절대 (러브라인이) 확실한 사람이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시그널 하우스의 현재 분위기를 대변했다.

후반부로 접어들며 걷잡을 수 없이 얽혀버린 청춘남녀들의 진짜 속마음은 16일(화) 밤 10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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