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홍명보호 짧은 휴식 끝내고 2차전 준비 돌입 비맞으며 ‘구슬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한 홍명보호가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두 번째 상대이자 조별리그의 난적 멕시코를 겨냥한 훈련에 돌입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한 시간여 동안 훈련했다. 앞서 대표팀은 체코전이 펼쳐진 12일 이후 13일에는 가벼운 회복훈련을 진행했고 14일에는 휴식을 취하며 대한축구협회 지원으로 현장을 찾은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승리를 만끽하며 한껏 휴식을 취한 대표팀 선수들은 멕시코전을 닷새 앞두고 훈련장으로 돌아와 다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미국, 캐나다와 더불어 이번 대회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는 11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대회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대한민국보다 다득점에 앞서 A조 1위에 올라있다. 1차전에서 멕시코의 주축 센터백인 세사르 몬테스의 퇴장까지 나왔지만 이번 한국과의 2차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홍명보호도 첫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진지하게 훈련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선수들은 보슬비를 맞으며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가벼운 몸풀기로 훈련을 시작해 장애물 피해 달리기, 앞뒤 달리기, 점프 등을 하고 볼 돌리기, 슈팅 게임 순으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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