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파이어키퍼스 대회 6위로 마쳐…'아쉬운 후반' [LPGA]
하유선 기자 2026. 6. 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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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 파이어키퍼스 카지노 호텔 챔피언십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 도전장을 던진 스타플레이어 박성현(33)이 엡손투어 파이어키퍼스 카지노 호텔 챔피언십(총상금 20만달러)에서 톱10로 마무리했다.
박성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마셜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파72·6,6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사흘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한 계단 밀린 위치다.
역전 우승에 도전한 박성현은 3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었으나 바로 4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6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반등했지만, 후반 플레이가 아쉬웠다.
10번과 11번홀(이상 파4)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면서 타수를 원점으로 돌린 박성현은 이후 마지막 홀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파 행진을 이어갔다.
박성현은 공동 5위로 홀아웃하며 올 시즌 첫 '톱5'를 바라봤으나, 이후 챔피언조의 인샤오원(중국)이 타수를 줄이는 바람에 박성현의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써낸 로린 응우옌(미국)이 단독 선두(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지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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