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무빙2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재회, 오랜만에 가족 만난 기분” (스타화보)



[뉴스엔 박양수 기자]
고윤정 “구교환에 자극 많이 받아, 유쾌하면서도 중심 단단한 배우”
고윤정 “인생캐? 하나만 꼽을 수 없어, 질리지 않는 배우 되고 싶다”
존재 자체로 빛이 나는 배우 고윤정이 앳스타일 화보를 통해 여신 모먼트를 드러냈다.
지난 5월 16일과 17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린 ‘ASEA 2026’ 현장에는 앳스타일 포토 스튜디오가 마련돼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냈다. 고윤정은 이날 촬영장에서 우아하면서도 단단한 분위기로 한층 깊어진 매력을 발산했다.
고윤정의 2026년 상반기는 유난히 분주했다.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통해 OTT와 TV를 넘나들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ASEA 2026’에서 2관왕에 오르며 커리어에 의미 있는 한 줄을 더했다. 그는 “큰 시상식에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뜻깊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두 개나 받게 돼서 진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작품 속 호흡을 맞춘 선배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특히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호흡을 맞춘 구교환에 대해 “같이 연기하면서 정말 동만이를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순간이 많았다”며 “선배님 연기를 보고 있으면 굉장히 자유로워 보이는데, 그 안에 분명한 중심이 있더라. 많이 배우고 자극도 받았다”고 밝혔다.
‘무빙’ 시즌2 촬영에 다시 돌입한 소감도 전했다. 고윤정은 “시즌1 같이했던 선배님들이랑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돼서 진짜 반가웠다”며 “오랜만에 가족들을 다시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다시 함께하게 된 것만으로도 든든했다”고 말했다.
데뷔작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부터 ‘스위트홈’, ‘무빙’ 등 매 작품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인생캐릭터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사실 하나만 꼽기는 좀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까지 만난 모든 인물들이 조금씩 저를 넓혀준 것 같다”며 “지금의 저를 만든 건 어느 특정 캐릭터가 아니라, 지금까지 만난 모든 작품 속 인물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30대를 어떻게 채워가고 싶냐고 묻자 “특별히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지금처럼 계속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며 “작품마다 조금씩 다른 얼굴을 보여드릴 수 있는, 질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윤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뉴스엔 박양수 yasupaen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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