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한미반도체, 500억 규모 스페이스X 주식 취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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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뜨거웠던 특징주들 먼저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한미반도체입니다.
한미반도체가 500억 원 규모의 스페이스X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자기자본의 7%가 넘는 규모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177조 원을 투입해 텍사스에 초대형 반도체 공장, 이른바 테라팹을 2028년부터 가동할 계획인데요.
여기서 만들어지는 반도체의 80%는 스페이스X의 우주항공과 데이터센터에, 나머지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차와 옵티머스 로봇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미반도체는 이 테라팹 프로젝트의 핵심 주체인 스페이스X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면서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했다는 평가입니다.
과거에도 HPSP 투자에서 640% 수익률을 거둔 적이 있어서, 이번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HL만도입니다.
메인 마켓과 같이 상한가로 마감했는데요.
피지컬 AI, 그중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HL만도는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한 경험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거래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HL만도가 가진 모터 제어와 정밀 감속, 센서 기술이 로봇 액추에이터와 접점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날 HL만도뿐 아니라 다른 로봇 관련주도 흐름이 좋았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8천피'를 되찾았습니다.
온기가 시장 전반과 코스닥까지 넓게 퍼진 모습이었습니다.
외국인도 오랜만에 유가증권시장에 돌아왔는데, 이날 25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나선 외국인은 2조 7000억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시장을 이끌었는데, 구글이 자체 생산하는 차세대 AI칩 생산 일부를 삼성전자가 맡는다는 소식에 삼성전자 애프터마켓에서도 8%대 오르면서 32만 전자로 장을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2.9%대 상승에 그친 반면, SK스퀘어는 8%대 넘게 올랐습니다.
삼성전기는 3.21% 하락했고, 현대차는 피지컬 AI에 대한 기대감에 그룹주 전반적으로 오른 가운데 3%대 상승하면서 61만 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오랜만에 천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보시면 대장주, 알테오젠은 2%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에코프로 형제들은 4%, 7%대 각각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 4%대 올랐고, 정규장에서 상한가로 마감했던 원익IPS가 저녁에도 24%대 급등세 이어가면서 시총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스피 8천선, 코스닥 천선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변동성을 키울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15일)장 출발 분위기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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