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성형 좀 그만해"…강예원, '7번 성형' 인정에 어머니 '멘붕' [미우새]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강예원이 방송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7번의 성형 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해 어머니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4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해운대’, ‘하모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4차원 배우’ 강예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가식 없는 털털한 일상을 보여주었다.
이날 홍조 띤 민낯에 돋보기안경을 쓰고 등장한 그는 차인표를 연상시키는 격렬한 양치질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저런 모습까지 나와도 돼요?”라며 경악했고, 절친 한채아 역시 “언니가 많이 내려놨네요”라며 스튜디오에 있던 강예원 어머니의 안색을 살폈다.
피부 부기를 빼기 위해 얼굴에 얼음팩을 올리는 등 유난히 외모 관리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던 강예원에게, 함께 사는 룸메이트는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룸메이트가 “21년 동안 본 얼굴 중에 제일 완성도 있다. 이제 몰래 성형 좀 그만해”라고 쏘아붙이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에 억울함을 토로하던 강예원은 “눈 앞트임은 너 때문에 한 거야”라며 분노 섞인 반박을 하더니, 결국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몰래 병원을 찾아가 총 7번의 성형 수술을 받았던 파란만장한 과거를 쿨하게 인정했다.
최근 눈 앞트임 복원 수술로 화제를 모았던 그의 숨겨진 성형 변천사가 가감 없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강예원의 어머니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유쾌하고 솔직한 일상 뒤에는 최근 겪은 가슴 아픈 가정사도 숨겨져 있었다. 약 한 달 전 부친상을 당한 강예원은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빚을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를 찾았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변호사로부터 “지금 확인된 아버지의 빚만 10억~11억”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대답과 함께 상환 기일이 도래한 급한 채무와 추가 채무 가능성까지 듣게 된 것이다.
가족과의 30년 추억이 깃든 아파트를 처분해야 할 위기 속에서도, 강예원은 아버지가 남긴 책임까지 짊어지려는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그는 오랜 시간 아버지 곁을 지킨 회사 직원들을 찾아가 “밀린 월급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갚겠다”며 눈물로 약속했다. 이에 직원들은 그동안 강예원이 알지 못했던 아버지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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