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일본이 또 해냈다… 日감독, 칭찬받아 마땅" [일본-네덜란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영국의 BBC가 일본 축구의 네덜란드전 무승부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F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6분 네덜란드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오른쪽에서 얼리 크로스를 올린 것을 코너킥 공격 가담을 위해 문전에 있던 '주장' 버질 반다이크가 대각선으로 가는 정확한 헤딩 선제골을 기록했다.
일본은 후반 12분 박스 근처 왼쪽에서 쿠보 다케후사의 드리블 돌파 후 뒤로 컷백 패스를 나카무라 케이토가 박스안에서 잡은 후 뒤로 드리블해 박스 밖으로 살짝 벗어나자 몸을 돌려 오른발 낮은 슈팅을 했고 그대로 네덜란드 골망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9분 네덜란드는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박스 안 먼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후 박스 안 중앙으로 들어오며 때린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절묘하게 먼포스트를 맞고 2-1이 됐다.
이대로 패하는가했던 일본은 후반 43분 오른쪽에서 코너킥 공격때 문전으로 올린 것을 오가와 코키가 극적인 헤딩했고 카마다 다이치 머리 맞고 카마다의 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영국의 BBC는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폴 로빈슨의 말을 게시했다. 로빈슨은 "일본이 또 다시 해냈다. 치열한 전투 끝에 그들이 맡은 바 임무를 해냈다. 정말 멋진 경기를 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일본을 왜 다크호스라고 말하는지 증명해냈다. 감독이 원하는 바를 해내는 팀이고 조직적인 팀"이라고 평가했다.
전 스코틀랜드 공격수였던 알리 맥코이스트 역시 BBC를 통해 "대단하다. 정말 뛰어난 교체였다. 일본 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1-2로 지고 있을때 5명의 교체를 통해 동점을 만들어냈다. 어쩔 수 없이 해야할 때 해냈다"며 "네덜란드 골키퍼는 마지막 일본의 헤딩을 막았어야했다. 그것이 굴절됐든 아니든 말이다"라고 언급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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