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웸반야마 시대는 온다' ESPN의 단언 '리더십 엄청난 성장. 필요한 교훈, 이번 파이널에서 얻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래도 웸반야마의 시대는 온다!'
올 시즌 NBA 플레이오프는 극적이었다.
서부 파이널. 리그 최강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무너졌다. 디펜딩 챔피언의 2연패는 무산됐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아성을 무너뜨린 팀은 괴물 빅터 웸반야마가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였다.
서부 왕좌를 일찌감치 차지한 샌안토니오는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파이널에서 좌절했다.
뉴욕 닉스가 왕좌를 차지했다. 4승1패. 겉으로 보면 압도적 우위로 뉴욕이 53년 만에 파이널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
하지만, 29점차 대역전패를 당한 4차전을 비롯해 매 경기 혈투였다. 뉴욕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샌안토니오는 값진 경험을 했다.
그리고 ESPN은 14일(한국시각) '빅터 웸반야마의 시대가 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썼다.
이 매체는 '샌안토니오는 5차전에서도 16점 차 리드를 허무하게 내주며 웸반야마의 첫 챔피언십 꿈을 산산조각냈다. 웸반야마는 19득점, 14리바운드, 5블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며 '웸반야마는 첫 포스트시즌 에서 선수 효율성 평가 1위(26.3)를 기록했다. 총 리바운드와 블록 부문에서 모든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득점에서는 브런슨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웸반야마의 플레이오프 평균 23.8점, 10.9리바운드, 3.5블록은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샌안토니오 미치 존슨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웸반야마의 리더십은 엄청난 성장을 했다. 그는 적절한 긴장감과 파이널 무대에 대한 존중, 자신감을 동시에 가지고 매 순간 임했다. 그는 팀동료들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웸반야마는 플레이오프 승부처를 대비해 자신의 시그니처 득점 기술을 확장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경기 흐름을 관리하는 이해를 키워야 한다. 웸반야마가 이번 파이널에서 힘들지만 필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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