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경기 이틀전 결전지 입성 예정... 하루전 훈련만 과달라하라서[월드컵 나우]
[사포판(멕시코)=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과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멕시코 축구 대표팀은 아직 베이스캠프인 멕시코시티에 있다. 이들은 경기 이틀전 저녁에 과달라하라로 와서, 경기 전 공식 훈련만 이곳에서 진행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훈련 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복귀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해냈다. 이제 1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한다.
경기 다음날 회복 훈련을 가진 대표팀은 하루 휴식 후 이날 훈련에 복귀했다.
배준호와 김태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가벼운 조깅을 시작으로 론도(패스 돌리기)와 슈팅 게임을 이어갔다. 슈팅 게임을 하면서 호흡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복귀 첫날 훈련은 전술 훈련 없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의 훈련 현장을 방문한 멕시코 취재진에 따르면, 멕시코 대표팀은 아직 베이스캠프지인 멕시코시티에 있으며, 경기 이틀 전인 현지시간 16일 저녁에 과달라하라에 도착한다고 한다. 이후 17일 공식훈련만 과달라하라에서 진행하고 18일 오후 7시 경기에 임하는 것.

적의 결전지 입성을 기다리며 칼을 갈고 있는 태극전사들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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