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경사! 체코전 '통곡의 벽' 김민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반했다→월드컵 활약에 관심 재점화 "스카우터 꾸준히 관찰 중"

(MHN 오관석 기자) 독일 현지에서 김민재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다시 제기됐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맨유 스카우터들이 최근 김민재의 경기력을 꾸준히 관찰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그의 활약을 면밀히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현재 한국 대표팀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세계적인 무대인 월드컵은 각국 구단들이 잠재적 영입 대상을 점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민재 역시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 속에 대회를 맞이했다.

이 같은 활약 속에 김민재를 향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TZ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오랜 기간 김민재를 관찰해 온 구단이다. 현재 맨유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 등 다수의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올여름 추가 수비 보강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키 반더벤, 발데마르 안톤 등 여러 수비수들이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민재를 주시하는 팀은 맨유만이 아니다. 유벤투스 역시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수비진의 빌드업 능력 강화를 위해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상은 브레메르를 내보내고 김민재를 영입하는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지만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2024-25 시즌에는 수비진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 아킬레스건염을 안은 채 수개월 동안 휴식 없이 경기에 나섰고, 그 여파로 크고 작은 실수가 이어졌다. 결국 지난 시즌 요나탄 타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더욱 흔들렸다. 리그에서는 25경기 출전에 그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 중 3경기만 선발 출전했다.
다만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오랜 기간 괴롭혔던 아킬레스건 문제도 상당 부분 회복한 상태다. 계약 역시 2028년까지 남아 있다.
뮌헨 또한 김민재를 다음 시즌 핵심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단은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김민재를 중앙 수비진의 핵심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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