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G 연속 안타→2G 연속 무안타’ 이정후, 타격 2위 자리 위태롭다…ML 1위 로페즈는 또 멀티히트, 타율 .345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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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ML 타격 1위와 거리가 벌어졌고, 타격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3할2푼8리로 떨어졌다.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어진 뒤 2경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정후는 2회 무사 2루 타점 기회에서 컵스 선발 벤 브라운의 9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는데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브라운의 95.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 2사 1,2루에서 이정후는 브라운의 97.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8회 1사 후에 좌완 케일럽 실바와 승부에서 87.6마일 슬라이더를 받아 쳤는데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혔다.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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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주춤하자, 추격자들이 바짝 따라붙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브랜든 마쉬는 타율 .3275로 이정후(타율 .3278) 바로 뒤에 붙었다. ML 홈런 공동 1위인 휴스턴의 요단 알바레즈는 .3268로 타격 4위다.
반면 타격 1위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즈는 이날 2안타를 추가하며 타율 3할4푼5리로 도망갔다. 로페즈는 14일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 시즌 타율을 3할4푼5리로 끌어올렸다.
로페즈는 1회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고, 1-1 동점인 3회 2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1-2로 뒤진 6회 1사 후에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로페즈는 2-2 동점인 8회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요한 라미레스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멀티 히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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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15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를 치른다. 컵스 좌완 투수 라이언 롤리슨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롤리슨은 올해 20경기(24이닝)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인 불펜투수다. 컵스는 불펜데이를 치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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