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산악사고 잇따라…4명 사상·3명 구조(종합)
강태현 2026. 6. 14. 21:37
![동해 두타산에서 구조 작업 중인 소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yonhap/20260614213749344ivtb.jpg)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주말을 맞아 강원지역 산에 올랐다가 추락하거나 고립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봉정암에서 60대 등산객이 왼쪽 팔다리 마비 등 증세를 보여 헬기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55분께 속초시 설악산 울산바위에서는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가 바위 아래로 추락해 산악구조대원들이 구조했으나 숨졌다.
추락으로 로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함께 암벽 등반에 나선 50대 지인 3명도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이날 오후 1시 9분께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에서도 70대 등산객이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오전 7시 26분께 양양군 서면 설악산 남설악 탐방센터에서 독주골 계곡 방향으로 향하는 등산길에서도 60대가 10m 아래로 굴러떨어져 다리와 머리 등을 다치면서 헬기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단속 중 나체 촬영 당한 성매매 여성…2심도 "국가가 배상" | 연합뉴스
- 월 118만원 혈세로 G80 타고 다닌 전북교통문화연수원…감사 적발 | 연합뉴스
- 초등 여교사 담임 교실 침입해 정액·소변 테러한 고교생 | 연합뉴스
- "시험 봤는데 떨어져서" 9차례 무면허 운전한 60대 구속송치 | 연합뉴스
- 수업 시간 월드컵 시청 제지에 학생 성명문…예천 고교 논란 | 연합뉴스
- 군포서 출생 직후 중태 빠진 아기 두 달 만에 숨져…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성폭행 망상'에 흥신소까지 동원…무고한 피해자 살해한 20대 | 연합뉴스
-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남편 징역 3년6개월…구형량보다 가중 | 연합뉴스
- 군인 딸에 "약자 편에 서라" 가르친 50대, 3명에 장기 기증 | 연합뉴스
- 국경없는의사회 직원들 수단 난민 상대 성착취 파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