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옥타곤 된다…페레이라, UFC 新 도전 '3체급 정복'

UFC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백악관에서 특별 대회를 개최한다.
14일 UFC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UFC 프리덤 250'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급(70.3kg) 타이틀전과 헤비급(120.2kg) 잠정 타이틀전 등 두 개의 타이틀 매치가 벌어진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9·스페인-조지아)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통합 타이틀전을 벌인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UFC 미들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포아탄(돌주먹)' 알렉스 페레이라(38·브라질)와 UFC 헤비급 랭킹 1위 시릴 간(36·프랑스)이 헤비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페레이라는 특히 UFC 최초의 세 체급 정복에 도전한다. 전 UFC 미들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던 페레이라가 승리하면 UFC의 새 역사를 쓴다. UFC에는 지금까지 11명의 두 체급 챔피언이 탄생했지만, 세 체급 챔피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페레이라가 승리할 경우 사상 최초다.
비록 잠정 타이틀이지만 눈 부상으로 8개월째 휴식 중인 톰 아스피날이 복귀하지 못할 경우 잠정 챔피언이 정식 챔피언을 승계한다. 아스피날이 돌아올 경우 이번 경기의 승자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른다.
해외 도박사들은 토푸리아 대 게이치의 승리 확률을 8대 2로 점치고 있다. 페레이라 대 시릴 간은 5대 5의 박빙의 승부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대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tvN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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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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