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두 번째 월드투어 인천 공연 2회 전석 매진

“아름다운 새 챕터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어”
오는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이 오를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두 번째 월드투어 인천 공연 2회가 전석 매진이 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7월 11일~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INCHEON’을 개최한다. 양일 공연은 지난 12일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 완판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투어를 통해 23개 도시에서 총 32회 공연을 펼친다.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가나가와, 시즈오카, 미야기, 후쿠오카를 방문한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코마, 산호세, 피닉스, 포트워스, 올랜도, 시카고 등지로 향한다.
10월에는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에서 팬들과 만난다. 처음 개최하는 유럽 단독 콘서트라 관심이 뜨겁다. 11월에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들은 강렬한 에너지와 지난해 첫 월드투어를 거치며 한층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르세라핌은 최근 정규 2집 ‘‘PUREFLOW’ pt.1’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곡은 13일 발표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7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6월 5일~11일)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부 국가/지역에서는 진입 첫 주보다 순위가 상승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첫 주 134위에서 96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198위에서 160위, 한국에서는 19위에서 15위로 순위가 올라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BOOMPALA’는 세계적인 히트곡 ‘마카레나’(Macarena)를 샘플링해 글로벌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노래다. 퍼포먼스 역시 원곡의 상징적인 안무를 차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마카레나’의 안무가인 미아 프라이(Mia Frye)가 최근 SNS에 ‘BOOMPALA’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BOOMPALA’를 통해 ‘마카레나’의 에너지가 새롭게 재해석되어 기쁘다. 아름다운 새 챕터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아일릿(ILLIT), 캣츠아이(KATSEYE)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ICONIC BY MISTAKE’를 발표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세 팀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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