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신지민 "술마셔야 잠든다" 심경글 삭제→수영복입고 음주 인증

김나연 2026. 6. 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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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지민(신지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신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수영장을 찾은 신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신지민은 지난 9일 장문의 글을 올리고 최근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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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AOA 출신 지민(신지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신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수영장을 찾은 신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영복을 입고 맥주병을 든 채 수영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음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이밖에도 신지민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를 하는가 하면, 해변을 돌아다니며 힐링을 만끽하기도 했다. 민소매 아래로 드러난 팔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신지민은 지난 9일 장문의 글을 올리고 최근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약 한 달 동안 나는 엉망이었다. 한 달 내내 술도 못 마시는 내가 매일 술을 마셔야 잠에 들 수 있었다. 약으로는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얼마 없는 내 친구들도 요즘은 만나기가 힘들었다. 내가 너무 예민하니까. 만나도 정리가 안 됐고,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상한 채 집에 돌아오기 일쑤였다"고 털어놨다.

신곡 작업을 모두 마친 뒤 "심의를 넘기고 20분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그는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노래가 좋으면 뭐 하고, 뮤직비디오가 좋으면 뭐 하고, 자켓이 좋으면 뭐 하나. 많은 사람들은 내가 싫다는데, 심지어 내가 가장 친했던 친구마저, 나와 친한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받는다. 도움은커녕 내가 아끼는 친구의 발목을 잡는 기분이랄까. 마음이 욱신욱신하고 먹먹하다"며 "나는 큰 사랑을 바라지도, 감히 상상하지도 않는다. 그냥 나를 믿어준 내 친구들, 내 팬들, 그리고 내 가족들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게 내 진심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신지민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지만, 멤버였던 권민아의 폭로로 인해 왕따 가해 의혹에 휩싸여 2020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2022년 새 소속사와 계약하며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하는 등 활동 복귀를 시도했던 그는 꾸준히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신곡 'WYA (Where you at)'을 발매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신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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