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36번째 생일에‥팬클럽 ‘커피 한 잔 값’ 아껴 400만 원 쾌척

하지원 2026. 6.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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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는 오는 6월 16일 임영웅 36번째 생일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안산·시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회원들이 매달 커피 한 잔 값을 정성껏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안산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뉴스엔 취재진에 "과거 팬덤의 기부가 특정 기념일에 일시적으로 목돈을 모아 전달하는 이벤트성에 그쳤다면 최근 영웅시대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기부는 일상 속에서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생활 밀착형으로 진화했다. 매달 커피 한 잔 값을 아끼는 방식의 소액 정기 기부는 팬들의 참여 장벽을 낮추고 기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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