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투표지 합수본, 선관위 서버 확보…내주 실무진 참고인 소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돌입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날 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다. 압수 대상에는 중앙선관위 내부 메신저와 결재 내역 등이 포함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4023700004

■ 이란 혁명수비대 "미국, 트럼프 생일에 MOU 서명 고집"
미국이 오는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려 한다는 이란 측 주장이 제기됐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 게시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생일인 14일에 맞춰 MOU 서명을 매듭짓기 위해 "이례적인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주장하는 서명 일정은 우리 협상팀을 시험하는 일"이라며 "이란 협상팀은 MOU가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고, 일요일(14일)에는 MOU가 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4029300009
■ 안규백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 올 연말 양국 대통령에 건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미 국방장관 간 협의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목표 연도('X연도')를 올해 연말 양국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올해 11월 미 국방장관과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논의하고 이걸 기초로 양국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이라며 "그러면 전작권 회복의 X연도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임기 내(2030년) 전작권 전환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는데, 전작권이 전환되는 연도가 연말에는 제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4017900504
■ 정은경 "하반기 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안 마련…단계적 추진"
정부가 노인 빈곤율을 낮추기 위한 '하후상박형' 기초연금을 개편안을 하반기에 내놓고 단계적 추진을 검토한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응급실 환자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응급실 이송체계 개편과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서울 종로구에서 현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정책간담회를 열어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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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찾은 李대통령 "르네상스의 고장"…문화교류 활성화 당부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토스카나의 주도인 피렌체를 방문, 에우제니오 쟈니 토스카나 주지사를 면담하고 문화협력 및 지방협력 심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이탈리아 정부의 국빈에 대한 예우 관례에 따른 지방 도시 방문으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역시 2023년 국빈 방한 당시 판문점과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바 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특히 피렌체는 우피치 미술관을 보유한 문화 도시라는 점,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한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방도시 중 하나라는 점에서 지방 방문 도시로 이 곳을 택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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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3분기 출시…6천억 규모
금융위원회가 3분기 중 6천억원 규모로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참여성장펀드 운용사 간담회'에서 "국민 수요에 부응하고 생산적 금융을 통한 경제 대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2차 펀드를 출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진행한 1차 펀드는 닷새 만에 전량 판매됐으며, 오는 15일부터 투자 운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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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토스 수출통제에 한국 '글래스윙' 참여 제동…정부 "파악 중"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 '미토스'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글로벌 AI 보안 연합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막 합류한 국내 정부와 기업의 미토스 접근권에도 제동이 걸렸다.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외국 국적자의 '미토스5'·'페이블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발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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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흘째 접어든 잠실 개표소 봉쇄시위…경찰도 장기전 대비
주중 규모가 줄었던 잠실 개표소 봉쇄시위가 주말을 맞아 다시 세를 불리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정선거 주장 세력에 "이번 사태는 좌우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2030 세대가 다시 합류해 규모가 다시 만명대로 불어나며 경찰도 대응 방향을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일요일인 14일 오전 10시 기준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600여 명이 모여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4024200004
■ 결혼 후 7년 넘어도 민영주택 신생아 특공 청약 가능해진다
앞으로 2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는 민영주택을 청약할 때 결혼 후 몇 년이 지났는지와 관계없이 신생아 특별공급을 활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출산 가구 지원을 위해 민영주택 청약에 신생아 특별공급을 별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이달 15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민영주택 청약은 신혼부부 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일부 물량을 신생아 가구로 우선 배정했지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혼인신고 후 7년 이내'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2세 미만 자녀를 뒀더라도 신생아 우선·일반공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23%) 중 8%가 신생아 가구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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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사립대 88%, 등록금 2년 연속 올렸다…국립대는 3곳만
서울에 있는 사립 일반대학 10곳 중 9곳이 2년 연속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등록금 현황을 재구성한 결과 2년 연속(2025∼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203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317개 대학의 64%에 해당한다. 구분별로 보면 일반대 및 교육대는 192곳 중 115곳(59.9%)이, 전문대는 125곳 중 88곳(70.4%)이 2년 연달아 등록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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