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만 남았다 “멤버들 계약 종료”
김원희 기자 2026. 6. 14. 14:59

그룹 버즈에 민경훈만 남게 됐다.
버즈 소속사인 롱플레이뮤직 측은 지난 13일 “현재 버즈는 멤버들과 전속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민경훈의 솔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완전체 활동은 어렵다는 입장 또한 덧붙였다. 다만 “버즈라는 팀명과 그동안 발매된 음악적 자산은 변함없이 유지될 예정”이라며, “팀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즈 관련 소식은 앞서 버즈의 리더 김예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6.3 지방선거 관련 태극기 사진과 “재선거”라는 글을 올렸다가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버즈와는 무관하니 오해 말아 달라. 이제 나는 버즈 멤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버즈의 멤버 개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결국 소속사 측이 나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버즈는 2003년 공식 데뷔해 ‘겁쟁이’ ‘가시’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해체했다가 2014년 5명의 원년 멤버가 재결합해 활동한 바 있다. 보컬인 민경훈은 솔로 활동과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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