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위 보행자 천국…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앵커]
일요일마다 잠수교를 보행자들의 천국으로 만들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오늘(14일)로 막을 내립니다.
축제 마지막 날에도 많은 나들이객이 모였는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함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서울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일요일마다 이곳 잠수교는 차 없는 거리로 변신했었죠.
오늘(14일)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7주간의 대장정을 마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인 '선셋요가-나마스떼 한강'이 열리는데요.
한강의 노을과 함께 요가를 즐길 수 있어, 이미 예약이 마감됐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가 외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대형 미끄럼틀과 공중그네, 낙타볼 볼링까지 세 가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고요.
이 밖에도 잠수교 일대에서 놀이터와 식당, 공방, 갤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축제에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죠.
푸드트럭의 맛있는 간식들이 나들이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시원한 강바람에 다리 그늘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종일 축제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오는 9월, 가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인데요.
한강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축제의 마지막 날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연합뉴스TV 함현지입니다.
[현장연결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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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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