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오세훈 재선거해도 압승…선관위 사태 최종 책임은 이 대통령”
김재현 기자 2026. 6. 14. 13:48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투표용지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적인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사태의 실질적 책임은 위철환 상임위원에게 있다며, 위철환 위원이 "친이재명계 노골적 편향인사"이자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막역한 사이"라고 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장 물러나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은 위 상임위원이며, 위 상임위원 하의 선관위가 "이번 사태를 셀프 조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이 장악한 선관위의 총체적 불법과 직무유기를 유야무야 덮고 넘어간다면,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린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 재선거를 요구하라고 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진다면 오 시자은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지지와 압승으로 정당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장 3연임 제한 기준은 당선횟수가 아닌 재임횟수라며 "오 시장은 3연임 초과 제한에 해당하지 않아 얼마든지 재선거 출마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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