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리뷰] 크로쓰 프로토콜, 첫 외부 독립 밸리데이터 '에이치랩' 추가(6월2주차)

홍성일 기자 2026. 6.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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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쓰 프로토콜, 첫 외부 독립 밸리데이터 '에이치랩' 추가

크로쓰 프로토콜(CROSS Protocol)이 첫 외부 독립 밸리데이터로 에이치랩(H Lab)을 추가하고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의 탈중앙화 확대에 나선다.

앞서 크로쓰 프로토콜과 에이치랩은 지난 5월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에이치랩의 독립 밸리데이터 참여를 추진해왔다. 네오위즈홀딩스의 크립토 부문인 에이치랩은 이번 참여를 통해 크로쓰 프로토콜에서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 생성에 참여한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검증자를 뜻한다. 밸리데이터 구성이 다양해질수록 특정 운영 주체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성도 높아진다.

크로쓰 메인넷 2.0은 총 21개 밸리데이터가 블록 생성을 담당하는 지분증명권한(PoSA, Proof of Staked Authority) 구조로 운영된다. 외부 밸리데이터 참여는 초기 자체 운영 중심에서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핵심 과정으로, 크로쓰 프로토콜은 향후 안정적인 노드 운영 역량과 네트워크 기여 역량을 갖춘 외부 밸리데이터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첫 외부 독립 밸리데이터의 합류는 크로쓰가 보유 중심 구조에서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메인넷 2.0의 방향성을 실제로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에이치랩과 같은 검증된 인프라 전문 기업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크로쓰 프로토콜의 탈중앙화와 신뢰성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 보유 이더리움 9399개 돌파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이 이더리움 398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9399개로 늘렸다.

코인게코에 공개된 상장 기업 및 정부 보유 현황 기준 아시아 1위, 전 세계 13위 순위는 이번 매입으로 한층 더 공고해졌다. 지난 1월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에 시동을 건 이후 6개월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회사는 매입을 거듭하며 그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위 가상자산으로, 스마트 계약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DeFi), 실물자산 토큰화(RWA), AI 에이전트 이코노미 등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핵심 기반으로 빠르게 자리를 넓히고 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이더리움이 단순 투자 자산을 넘어 실제 쓰임새가 확장되는 구조적 흐름에 주목하며 중장기 매입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단기적 시장 변동성을 전략적 자산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매입의 배경에는 데이터 보안 사업의 탄탄한 현금 창출력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핵심 역량인 DB 보안 및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암호화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2.9% 급증하며 매입을 위한 든든한 재무적 기반을 입증했다.

규제 환경도 뒷받침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상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며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고, 국내 역시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이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기관급 거버넌스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춰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보유고 확대와 함께 주주가치 보호를 운용의 핵심 원칙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추가 자금 조달 시에는 주당 이더리움 가치 희석을 최소화하는 방향을 우선시하고 있다.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시점에는 파라택시스 본사가 보유한 글로벌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기관 투자자와의 연결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이명훈 파라택시스이더리움 대표이사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규율 있는 자본 배분을 통해 이더리움 매집을 지속해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보라게임즈, 라인 미니앱 기반 '퍼즐 & 가디언즈' 日 출시

메타보라게임즈가 '퍼즐 & 가디언즈(Puzzle & Guardians)'를 일본 라인(LINE) 메신저 내 미니앱(MINI App)으로 정식 출시했다.

퍼즐 & 가디언즈는 3매치 퍼즐을 통해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치는 캐주얼과 역할수행게임(RPG)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웹3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가디언즈를 수집 및 성장시켜 이용자 간 1대1 대전과 던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 미션과 이벤트 리그에 참여하여 BORA 토큰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퍼즐 & 가디언즈는 일본 최대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의 미니앱 플랫폼에 온보딩되며, 약 1억명 이상의 일본 라인 이용자들은 별도 설치 없이 라인 메신저 앱에서 게임을 즉시 즐길 수 있는 등 보다 직관적이고 접근성 높은 플레이 환경이 구현됐다.

또한 메타보라게임즈는 퍼즐 & 가디언즈 일본 버전 출시와 함께 BORA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인 보라 딥스(BORA DEEPS)를 게임과 연동했다. 보라 딥스의 퀘스트 기능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미션을 이용자에게 제공, 획득한 보상을 자체 콘텐츠인 '미니 게임', '스크래치(래플형 서비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연스러운 선순환 구조와 몰입감을 높인 플랫폼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에 특화된 현지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게임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전개해 BORA 토큰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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