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빵', CU서 만나세요"
20일부터 성수동서 팝업스토어도 운영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라이즈(RIIZE)의 두 번째 앨범 발매를 기념해 캐릭터 ‘리틀라이즈’가 담긴 빵·마카롱·사탕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CU는 K팝 팬덤의 소비가 앨범에서 지적재산권(IP) 협업 상품(굿즈)으로 확대되자 에스파, 키, 잇지(ITZY), QWER 등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하며 팬덤과 아티스트를 잇는 소통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 CU가 내놓은 K팝 아티스트 협업 상품의 매출액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은 지난해 21.5%, 올해 1~5월 40.7%에 이른다.
이번에 CU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협업 상품은 라이즈 멤버가 직접 그려 만든 캐릭터 리틀라이즈 IP를 활용했다.
빵은 딸기 붓세, 허니 데니쉬, 초코앙바 3종이 출시되며 각 포장지에 리즈코와 똘병, 우락밤과 멍룡이, 송용돌이와 토냥덕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빵엔 띠부씰 54종 중 1개가 무작위로 동봉된다.
마카롱은 딸기 바나나 초코맛(딸바초), 요거트 말차 쿠키앤크림맛(요말쿠) 2종으로 구성된다. 마카롱 위에는 리틀라이즈 캐릭터 얼굴이 각각 그려져 있으며 리틀라이즈 캐릭터 에폭시 스티커 12종 중 1개가 무작위로 들어있다.
다음달 8일 출시되는 ‘보틀캔디’는 리틀라이즈 캐릭터 6개를 각각 형상화했으며 사탕 내부에는 별사탕이 담겼다. 제품 상부엔 고리를 만들어 키링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U는 이번 라이즈 미니 2집 발매와 리틀라이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CU 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점포는 외국인 고객 매출액 비중이 30%를 웃돌 정도로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팝업스토어는 라이즈 멤버가 그려진 시트로 점포를 꾸며지며 라이즈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도 마련된다. 현장 구매 고객에겐 리틀라이즈 캐릭터가 그려진 핀뱃지 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박희진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에 관광 필수 코스인 편의점과 K팝이 서로 시너지를 내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외 K팝 팬덤과 다양한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계속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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