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뒷심' 박성현, 파이어키퍼스 대회 역전 우승 도전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스타플레이어 박성현(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인 엡손투어 파이어키퍼스 카지노 호텔 챔피언십(총상금 2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박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마셜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파72·6,6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었다.
전날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냈던 박성현은 이틀 연속 3언더파 69타를 쳤고, 공동 11위에서 공동 5위(6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첫 홀(파4)에서 보기로 시작한 박성현은 3번홀(파3)과 5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반등했다. 8번홀(파4)에서 2타를 잃으며 흔들릴 수 있었으나, 바로 9번홀(파5) 버디로 일부를 만회했다.
박성현은 후반에는 추가 보기 없이 14번홀(파4) 버디에 이어 15번홀(파5) 이글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3라운드 54홀로 우승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둘째 날 6타를 줄인 로린 응우옌(미국)이 단독 선두(합계 10언더파)로 올라섰고, 첫날 1위였던 인샤오원(중국)은 1타 차 2위로 내려갔다.
장효준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8위(5언더파)로 세 계단 상승했다.
이틀 동안 1오버파 145타를 작성한 공동 52위까지 상위 64명이 최종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