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값 못해"…박명수·정준하, '무도'부터 이어진 호칭 문제 '20년' 만에 정리 [MHN:픽]

윤우규 2026. 6. 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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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형, 동생도 젊었을 때나" 솔직 발언
출처:채널 '하와수'
출처:채널 '하와수'

(MHN 윤우규 기자)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20년째 이어온 호칭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채널 '하와수'에는 '인형뽑기는 기세야! 젠슨 황 따라(?) MZ 홍대 즐긴 AZ 박명수,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호칭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생년월일을 물었고, 박명수는 "나는 1970년생이고, 정준하는 1971년생이다"고 답했다. 이에 정준하는 "그걸 왜 물어보냐. 얘기 안 하면 40대인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예전부터 팬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내용인데 '왜 호칭을 형, 동생으로 부르지 않냐'라고 많이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당시부터 호칭 문제는 이어져 왔다. 당시 정준하는 "왜 자꾸 형으로 부르라고 하냐. 나이는 형이지만 나잇값을 못하잖냐"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안겼다.

호칭 문제에 대해 박명수는 "형, 동생도 젊었을 때나 부른다. 우리 나이가 되면 언제 갈지 모른다"며 "형, 동생을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나는 형이라고 부른다"며 박명수를 향해 "형님, 먼저 드세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젊은 세대들의 놀거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오락실, 노래방 등에서 대결을 펼쳤고, 최종 승리는 박명수에게 돌아갔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하와수' 케미를 선사하며 사랑받았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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