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이소미·임진희, 다우챔피언십 2연패 가능성 열어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1조 팀 경기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은 나흘 동안 포섬(얼터네이트샷)과 포볼(베스트볼) 방식을 번갈아 플레이한다.
첫해부터 올해까지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301야드)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의 18홀 포볼 역대 최소타는 지금까지 두 차례 작성된 58타다.
이 때문에 최종라운드 때 선수 개인 경기력에 따라 승부의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 다우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LPGA 투어 첫 우승을 합작한 이소미-임진희는 14일(한국시간) 어렵게 플레이된 3라운드에서 금쪽같은 이글을 잡아냈다.
5번홀(파4)에서 한 번에 2타를 줄였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추가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앞서 이틀간 공동 16위에서 공동 10위로 상승한 이들 디펜딩 챔피언 팀은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5언더파 205타를 작성한 공동 7위다. 단독 선두인 김효주-최혜진 팀과는 5타 차이다.
안정된 플레이가 강점인 임진희는 올해 11개 대회와 나와 전부 컷 통과했으며, 4월 LA 챔피언십 공동 2위와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 공동 3위로 우승에 다가선 바 있다.
이소미는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단독 4위와 5월 숍라이트 LPGA 공동 4위 등 이번 시즌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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