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디제이페스티벌’(WDF) 개막···14일까지 공연 이어져

손봉석 기자 2026. 6. 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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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대한민국 로컬 공연에서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한 EDM 페스티벌 ‘2026 월드디제이페스티벌’(WDF)이 13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막이 됐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이 공연은 올해 20주년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첫 날부터 화려하고 눈부신 공연이 안정적인 운영속에서 이어졌다.

메인무대 월드스테이지에는 ZEDD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장기인 팝과 EDM을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사운드로 관객들을 이끌었다.

헤드라이너와 서브 헤드라이너 무대 사이에 ‘시그니처쇼’는 올해도 낭만과 공감을 불러오는 따스한 메시지와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져 월디페의 ‘시그니처’ 타임을 만들었다.

‘2026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서브무대 격인 드림스테이지에서는 좀 더 EDM 사운드 본연에 충실한 날카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오프닝부터 헤드라이너 REBELION까지 메인무대에 뒤지지 않는 라인업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다른 무대 플렛폼스테이지는 헤드라이너 VRSION 34가 인상적인 무대연출로 페스티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공연장이 고정무대라 안전성과 등퇴장 자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활용해 관객을 무대 위로 초청해 함께 공연을 만드는 퍼포먼스로 큰 호응과 벅수를 받았다.

‘2026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월컴스테이지에서는 월디페 입구의 설렘과 테마파크 게스트까지 아우르는 흥겹고 신나는 무대가 국내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14일까지 이어지는 ‘2026 월드디제이페스티벌’ 공연 둘째날 메인무대 헤드라이너는 MARSHMELLO가 공연을 펼친다. 드림스테이지 헤드라이너는 PURE 100% * CREAM 가 퍼포먼스를 펼친다.

‘2026 WDF’ 첫 날 공연은 세계적인 DJ들의 공연과 관객들의 흥겨운 파티 같은 분위기가 어우러진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마무리까지 20살이 된 성숙한 페스티벌의 모습을 보여줬다.

‘2026 월드디제이페스티벌’
‘2026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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