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골대체재 '노보시스' 연구결과…초기 골유합 효과 확인
6개월 시점 전례서 골유합 확인…회복 지표도 개선
rhBMP-2 방출 기술 차별화…재생의료 시장 경쟁력 강화
!['노보시스' 제품 사진. [출처=시지바이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552778-MxRVZOo/20260614025142429eoax.jpg)
시지바이오는 자사 rhBMP-2 기반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의 척추 유합술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Spine Open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소속 나레시 쿠마르(Naresh Kumar)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퇴행성 요추 질환 환자 45명(총 89분절)을 대상으로 경추간공 요추체 유합술(TLIF)에 적용된 두 종류의 rhBMP-2 제제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노보시스와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rhBMP-2 제품인 인퓨즈(Infuse®)의 임상 및 영상학적 결과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수술 후 초기 골유합 형성 과정에서 두 제품 간 차이가 확인됐다. 수술 3개월 후 노보시스 적용군의 방사선학적 유합률은 65.6%로 집계됐으며, 대조군은 10.5%를 기록했다(P<0.001).
![노보시스 연구 결과 그래프. [출처=시지바이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552778-MxRVZOo/20260614025143747bncg.jpg)
회복 관련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배액관 유지 기간은 노보시스 적용군이 평균 3.2일로 대조군의 5.1일보다 짧았으며, 해당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P=0.011).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rhBMP-2 전달체(carrier)의 구조와 약물 방출 특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노보시스는 골형성 유도 단백질인 rhBMP-2와 함께 뼈와 유사한 성분의 전달체를 적용해 단백질이 수술 부위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연구가 단순히 활성 성분뿐 아니라 전달체 기술 역시 임상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연구는 rhBMP-2 기반 골대체재에서 전달체 기술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노보시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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