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재개‥순간 정전으로 방류 일시 중단"

김정우 citizen@mbc.co.kr 2026. 6. 1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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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시 중단됐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어젯밤 언론 공지를 통해 "밤 10시 34분쯤 방류가 재개됐다"며 "설비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류가 자동 중지됐던 이유에 대해서는 "순간 정전에 의해 해수 이송펌프의 유량이 저하되면서, 긴급 차단밸브가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어제 오후 5시쯤 후쿠시마 원전의 20차 오염수 이송 공정에서 경보가 발생해 방류가 자동 중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류 중단은 지난 10일에 이어 두번째로, 당시 도쿄전력은 오염수 탱크와 이송 펌프 사이 밸브를 교체한 뒤 하루 만에 방류를 재개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0014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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