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500만 돌파에 전지현 사진 공개한 최휘영 문체부 장관, 최불암 병문안도

신진아 2026. 6. 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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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과 함께 영화 '군체' 속 감염자를 흉내 내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연합뉴스

최불암 병문안 간 최휘영 문체부 장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개봉 24일째인 13일 5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쇼박스는 이날 오전 '군체'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500만 고지를 밟은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군체'가 두 번째다. 두 작품 모두 쇼박스 투자배급작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 '군체'의 5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배우 전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 장관은 SNS를 통해 "일찍이 이럴 줄 알았다. 파죽지세, 500만 돌파"라며 축하 인사를 전한 뒤 "감염자를 온몸 오싹한 공포로 소름 끼치게 연기한 현대무용수, 안무가, 배우님들을 매우 추앙한다"고 적었다.

이어 "얼마 전 행사장에서 전지현 배우를 만났고, 그날 '감염자'를 오마주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며 "500만이 되는 날 올리기로 했다. 드디어 방출한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최불암 배우 근황도 전해

최 장관은 최근 '국민 아버지' 최불암 배우의 병문안을 다녀온 소식도 전했다.

그는 13일 SNS에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셨다"며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하자고도 하셨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평생을 바쳐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셨던 선생님의 쾌유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선생님께서 '황바우' 역으로 열연한 1980년 영화 '최후의 증인'(감독 이두용)이 몇 년 전 복원됐다"며 "개봉 당시 독재정권의 검열로 30분 넘게 잘려나가 만신창이가 됐지만 후배들의 노력으로 복원됐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작품으로 선생님께서 제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셨다"며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이 이 영화의 블루레이를 기념으로 전달하자 무척 반가워하셨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오는 15일 86세 생일을 맞는 최불암에게 축하 인사도 건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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