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백악관, 토푸리아 - 게이치, 페레이라 - 시릴간 경기 중계 티빙
2026. 6. 13. 23:58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역사상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종합격투기 대회가 열린다.
UFC는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특설 무대에서 특별 대회인 'UFC 프리덤 250'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격투기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라이트급 타이틀전과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이 연이어 펼쳐져 전 세계 격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푸리아 vs 게이치 UFC 프리덤 250 백악관 경기 일정 (2026년 6월 15일 일리아 토푸리아 저스틴 게이치 격투기 중계)
경기 시간: 2026년 6월 15일 (월) 09:00 (한국시간)
경기 장소: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경기 대진: 일리아 토푸리아 vs 저스틴 게이치, 페레이라vs시릴간
중계 방송: tvN, 티빙(TVING)

메인 이벤트에서는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을 두고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토푸리아는 페더급에 이어 지난해 라이트급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까지 꺾고 두 체급 정복에 성공한 무패의 파이터다. 레슬러 출신이지만 타격가로 완벽하게 진화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맥스 할러웨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연달아 KO 시키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반대편 코너에 서는 게이치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 레슬링 1부 리그 올아메리칸 출신으로, 묵직한 펀치와 맷집을 앞세워 UFC에서 15차례나 보너스를 획득한 명실상부 최고의 난타전 장인이다. 토푸리아가 2분 안에 경기를 끝내겠다고 도발하자, 게이치는 25분 동안의 진흙탕 전쟁에 대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해외 도박사들은 현재 토푸리아의 승리 확률을 8 대 2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게 내다보고 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돌주먹 알렉스 페레이라가 UFC 사상 최초 세 체급 챔피언 등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지위를 거친 페레이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격투기 입성 후 처음으로 헤비급으로 체급을 상향해 시릴 간과 헤비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톰 아스피날의 눈 부상으로 마련된 이번 잠정 타이틀전에서 페레이라의 앞을 막아선 시릴 간은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으로 헤비급 최고의 풋워크와 테크닉을 자랑하는 강타자다. 페레이라는 과거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움직임도 완벽히 잡아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간은 킥복싱 무대에서 페레이라를 꺾었던 아르툠 바히토프를 훈련 파트너로 초빙해 철저한 맞춤형 대비를 마쳤다. 두 타격가의 대결을 두고 전문가들은 5 대 5 박빙의 승부를 예측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사적인 백악관 무대에서 펼쳐지는 'UFC 프리덤 250'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텔레비전 채널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된다.
■ UFC 프리덤 250(티비엔(tvN)/티빙(TVING) 오전 9시)
[라이트급 타이틀전] 일리아 토푸리아 vs 저스틴 게이치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 알렉스 페레이라 vs 시릴 간
[밴텀급] 션 오말리 vs 에이먼 자하비
[헤비급] 조쉬 호킷 vs 데릭 루이스
[라이트급] 마우리시우 루피 vs 마이클 챈들러
[미들급] 보 니컬 vs 카일 다커스
[페더급] 디에고 로페스 vs 스티브 가르시아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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