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 10주년 콘서트, 임나영 어머니 화환에 김세정 눈물 펑펑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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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샛별 기자) 레전드 걸그룹 I.O.I가 9년의 공백기를 깨고 완벽하게 돌아온 감동적인 재결합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I.O.I는 9년 전과 달라진 점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소미는 언니들은 멀쩡한데 내 도가니가 아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임나영은 머리가 나빠졌는지 동선이 가물가물하다며 세월의 흐름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들의 우정만큼은 변함없었다. 재결합 이전까지 10년 동안 단톡방이 활발하게 유지되었음은 물론,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소미와 청하의 집을 번갈아가며 함께 보냈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오늘 '전참시' 출연이 이번 한국 활동의 마지막 스케줄이라며 짙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IOI 매니저의 지독한 최유정 편애 사건이 폭로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매니저가 다른 멤버들을 대할 때와 최유정을 대할 때의 표정이 너무나도 극명하게 다르다며 "이게 뭐냐 매니저님"이라고 서운함 섞인 원성을 토해내 매니저를 당황케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뭉쳐 음원 차트 정상까지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I.O.I. 비록 이번 예능 출연을 끝으로 이번 한국 활동은 아쉽게 마무리되지만, 수많은 팬과 대중은 I.O.I가 또다시 팬들 곁으로 기분 좋게 돌아와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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