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산불…1시간 30여 분 만에 주불 진화

어태희 2026. 6.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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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48분께 진주시 대곡면 와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산 일부가 타고 산 소유주인 60대 남성 A 씨가 팔에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다.
산불 현장. /경남소방본부/

산불 현장. /경남소방본부/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17대, 인력 63명 등을 투입해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5시 25분께 큰불을 껐다.

당국은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남도는 "작은 불씨라도 소홀히 다루면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쓰레기나 영농 부산물을 불법으로 태우는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어태희 기자 ttott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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