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기자 선행매매 패가망신”…주가조작 강력 경고

윤종진 2026. 6.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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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하는 정상적 언론인으로 돌아가라…이미 저질렀다면 자수”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기사 작성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거래하는 이른바 ‘기자 선행매매’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옛 트위터)를 통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최근 기사 내용을 이용해 주식 선행매매를 한 현직 경제매체 기자와 브로커를 구속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한 뒤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밝혔다.

이어 “패가망신하는 주가조작 이제 그만하시고 정론 직필하는 정상적 언론인으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또 “이미 저지른 일이라면 공익 신고 시 처벌 감면과 신고 포상금도 지급되니 자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질서 확립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규칙을 지키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는 모든 행태가 구시대의 비정상”이라며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일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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