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이한범, 리버풀 포함 EPL 5개 클럽 노린다"… 체코전 직후 주가 폭발했다→ "결정적 순간 맞이할 수도"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5개 클럽이 이한범을 노린다."
지난 12일(이하 한국 시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였던 체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황인범, 후반 35분 오현규의 연속골로 게임을 뒤집었다. 1승을 챙긴 한국은 A조에서 멕시코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한범은 체코전에서 한국의 우측 수비를 도맡았다. 포지션을 최대한 지키며 수비에 집중했고, 세트피스 기회가 오면 나아가 공격에도 기여했다. 전반엔 공을 머리에 맞추며 체코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한범의 안정적인 활약은 한국이 체코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원동력 중 한 가지가 됐다.

한국-체코전이 마무리된 후 영국 매체 '팀토크'는 이한범의 이적설을 전파했다. '팀토크'는 "리버풀 FC, 리즈 유나이티드, 첼시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을 포함은 EPL 5개 클럽이 이한범을 주시한다"라면서 "뿐만 아니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 라이프치히, SSC 나폴리, AS 모나코, 올림피크 리옹 등도 이한범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이한범이 월드컵 이후 유럽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을 거라고 예상했다.
어느 선까지 사실인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명확히 윤곽이 드러날 듯하나, 이한범을 향한 유럽의 관심은 꽤나 존재하는 거처럼 보인다. 그 관심은 월드컵 대한민국-체코전을 치르며 불붙었다.
'팀토크'는 이한범의 가치 상승 요인을 다각도로 짚었다. 일단 체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게 기폭제가 됐다. 그는 체코전에서 파트리크 시크와 아담 흘로제크를 잘 막아냈다. 또한 그전에도 그를 향한 시선이 존재했던 모양이다. '팀토크'는 "이미 그의 성장을 주시하던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었다. FC 서울에서 덴마크로 이적한 이한범은 미트윌란이 결승전에서 FC 코펜하겐을 꺾고 우승하는 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라고 언급했다. 이한범은 미트윌란의 센터백으로 뛰며 지난 시즌 컵대회 결승골을 터트려 팀에 트로피를 선사했던 바 있다.

이 밖에도 매체는 이한범이 공을 소유했을 때도 침착하고, 신체적으로도 안정감이 있으며, 다양한 전술에도 적응력이 뛰어나다며 그가 조만간 "결정적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라고 예견했다.
일단 월드컵에 집중해야 할 이한범이다. 김민재 옆에 위치해 대한민국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는 이한범은 한국 백 스리 전술 성공에 중요한 열쇠다. 이한범이 우측을 잘 지켜준다면, 한국의 수비는 더욱 물 샐 틈 없는 성을 구축할 수 있다. 한국의 안정화는 이한범 개인 커리어에도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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