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신동엽 한마디에 눈물…"그 말이 절 살렸다→인생 바꾼 느낌" [RE:뷰]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마마무 화사가 자신을 울게 했던 신동엽의 진심 어린 조언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마마무 멤버 솔라, 문별, 화사, 휘인이 출연해 신동엽과 술잔을 기울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던 신동엽은 문득 "다들 멘털 관리는 잘하고 있냐"고 물으며 마마무 멤버들의 근황을 살폈다. 그러자 화사는 "선배님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과거 홀로 '짠한형'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화사는 "그때는 나름대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님께서 조용히 '화사야, 최선을 다해서 행복해야 해'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촬영이 끝난 뒤 차 안에서 울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한마디가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렸던 것 같다. 정말 그 말이 저를 살렸다"며 "감사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인생이 바뀐 느낌이었다. 이후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됐고 삶을 바라보는 태도도 달라졌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화사의 고백을 묵묵히 듣고 있던 신동엽도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그는 "솔로 활동은 혼자 결정하면 되지만 팀 활동은 다르다. 함께 가야 하므로 힘든 순간에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결국 마음을 다시 다잡고 악착같이 행복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기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가족도 필요하다. 또 멤버들과 모였을 때 느끼는 정 같은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동엽은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직접 겪었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겉으로 보기에는 잘되고 있어도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나 역시 그런 시간을 겪었다"며 "데뷔한 지도 어느덧 35년이 됐다. 연예인으로 살아온 시간이 인생의 절반을 훨씬 넘었는데도 여전히 감정의 소용돌이가 찾아올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거나 멤버, 선배, 가족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겨내야 한다"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끝으로 그는 "마마무라는 팀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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