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들 성준 한양대 축제 주점서 300명 앞 댄스 “이걸 말려야 하나”(해방토크)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준이 아빠 성동일이 한양대학교 축제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6월 12일 ‘술 빚는 윤주모’ 채널에는 ‘준아 어서와! 성동일 소원 성취. 준이와 한 잔’이라는 제목의 '해방토크'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성동일이 아들 성준이 재학 중인 한양대학교 축제에 출몰한 사연이 공개됐다. 성준은 현재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성준은 “학생회 하게 되면 제일 큰 게 주점을 운영하는 거다. 저는 주방에서 치킨너겟을 튀기고 있었는데 아빠가 지인분과 같이 오셨더라. 제 입장에서는 놀랐다. 아빠이기도 하지만 배우 성동일도 있다 보니까 친구들도 많이 놀랐다. 아빠가 진짜 재밌게 즐기고 가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준은 “저희 주점이 저녁이 되면 노래를 크게 튼다. 다 같이 일어나서 춤추고 그런 시간이 있는데 ‘재밌겠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일어나서 춤을 추시더라.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연예인이 같이 즐기니까 재밌어 하셨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걸 말려야 하나’ 생각했다. 사실 아빠한테 죄송하지만 그때 12시 마감이었는데 11시 반 마감이라고 얼른 가셔야 한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아들의 고백에 깜짝 놀란 성동일은 “대학 축제를 아들 때문에 경험하게 됐다. 얘네 공대 부스가 제일 크더라. 안에 300명 가까이 되는데 그 모든 애들이 다 나를 보고 춤을 추니까. 내가 춤추면서 ‘아니 왜 다 나를 보면서 춤추냐’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성준은 “친구들이 고마운 게 다른 데서 오신 분들은 (아빠랑) 사진 찍고 그러는데 제 친구들은 고맙게도 사인해달라는 말도 안 하고 사진도 안 찍더라”고 친구들에게 고마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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