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경기, 파라과이에 4대 1 완승…개막식 장식한 블핑 리사
이희정 기자 2026. 6. 13. 13:06

[앵커]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미국에서도 막이 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개막식에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올라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어진 경기에선 미국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4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회 첫 자책골도 나왔습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북중미 월드컵의 공식 앨범인 '골스'(Goals)를 부르며 등장하는 블랙핑크 리사.
하얀 의상을 입은 채 완벽한 라이브를 뽐내며 그라운드 위 무대를 누빕니다.
관중들은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꾸민 리사에 환호를 보냈고, 리사는 대형 트로피 앞에서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의 스승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파라과이를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7분, 날카로운 공격이 파라과이의 실수를 유도했습니다.
풀리식이 문전으로 연결한 공이 맥케니를 거쳐 파라과이 미드필더 보바디야의 오른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어진 전반 31분, 풀리식이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며 빠른 컷백으로 연결했고, 발로건이 가볍게 방향을 바꾸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세번쨰 골도 발로건의 왼발에서 나왔는데 수비수를 가뿐하게 제치고 왼쪽 구석으로 차 넣었습니다.
파라과이는 후반 28분 한골을 따라 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영상편집 홍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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