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여야, 지도부 '책임론' 격화…잠실 개표소 시위 9일째
<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지방선거 이후 여야 지도부 모두 '책임론'으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재선거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에서 공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권은 짧다"며 정청래 대표를 겨냥했고, 문정복 최고위원은 "연이틀 워크숍 축사가 급박한 업무냐"며 김민석 총리를 겨냥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지난 9일에 이어 또 호남을 찾은 정청래 대표는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고 적었습니다. 최고위에서도 단결을 강조했는데요. 사실상 8월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겠다는 의미로 봐야할까요?
<질문 3> 정청래 대표가 '권리당원 1인 1표제'와 '보완수사권 폐지'를 다시 꺼냈습니다. 1인 1표제에 이견을 낸 의원들 실명까지 거론해 반발이 커졌고, 보완수사권도 당정 간 이견이 있는 사안인데요. 이 시점에 이런 메시지를 낸 이유,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가 당내 사퇴 압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 중"이라고 했습니다. 전준위 구성 일정을 고려하면 이달 24일쯤 출마를 위해 사퇴할 거란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 대표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질문 5> 장동혁 대표 사퇴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장 대표는 당 지지율 반등을 앞세워 정면 돌파에 나선 모습입니다. 실제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9%로 7%p 오르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과의 격차가 좁혀진 모습인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6> 소장파가 장동혁 대표 거취 논의를 위한 의총 소집을 요구했고, 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당내 대다수가 사퇴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정신 패배"라며 버티는 모습인데, 정점식 원내대표가 일요일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분수령이 될까요?
<질문 7> 당내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장동혁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지킬 거라고 강조했습는데요.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은 언제쯤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8>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전면 재선거 주장에 찬성 44%, 반대 48%로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특히 20·30 세대에서는 찬성이 많았으나, 40대 이상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는데요. 이런 세대별 차이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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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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