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보랏빛 축제’…전 세계 이목 집중
[앵커]
부산에선 어제(12일) BTS 콘서트가 열려 종일 보랏빛 물결로 일렁였습니다.
오늘까지 BTS 팬 10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 세계의 눈과 귀가 부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BTS 콘서트장 인근의 지하철역, 3년 8개월 만에 부산을 찾은 멤버들 광고판 앞은 전 세계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I love BTS!"]
하늘을 찌르는 팬들의 기대감, 공연장 앞에서 절정에 달합니다.
[아리나·카롤리나/카자흐스탄 : "우리가 여기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환상적이에요. BTS를 좋아하기 때문에 해냈습니다."]
BTS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은 준비된 상품이 대부분 동나면서 발걸음을 돌리는 팬들도 많았습니다.
각양각색의 외국인들 못지않게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내 팬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장지호·신재원·정하은/경남 거창군·경기 성남시·서울 양천구 : "멀리서 왔지만 그래도 방탄이니까 믿고 그냥 걱정 없이 보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라해!"]
특히 이번 공연은 BTS의 신곡을 접하는 자리이자, 2일 차인 오늘(13일)은 BTS 데뷔 13주년이어서 팬들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공연장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세계 각국에서 온 BTS 팬들로 하루 종일 붐비고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드론 쇼 등 도심 곳곳에서 연계 행사도 열립니다.
지역과 세대를 넘은 이번 BTS 공연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과 소방, 부산시 공무원을 비롯해 3천여 명이 투입됩니다.
KBS 뉴스 김서영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서영 기자 (stand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폭우’에서 ‘폭염’으로 ‘더블 펀치’…올 장마철도 위험! [장마가 온다]③
- 미국 수도 한복판에 뜬 ‘8647’…트럼프 겨냥했나? [잇슈#태그]
- 코스피 ‘8천피’ 회복…외국인 25거래일 만에 순매수
- 트럼프 “주말이나 월요일 종전 MOU 서명 가능”…이번엔 타결 되나
- BTS 부산 공연 첫날 1시간 넘게 지연…오늘은 괜찮을까? [이런뉴스]
- 9년치 통계 분석했더니…20대에서만 벌어진 일 [찢긴세대]①
-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전세난 부른다…멸실의 역습 [취재후]
- 연명의료 거부, 서명보다 중요한 것은 ‘이것’
- 아이 낳으라더니 분만실은 시한폭탄…“이러다 사고 날까 무섭다”
- ‘훈장 수여’ 최고 예우…대통령 이어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