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NCT 도영 '형 공명에 차 선물' 미담에 자책… "내 사이즈 이것뿐인가" [MHN:픽]

김설 2026. 6.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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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후배 가수 NCT 도영의 통 큰 선물 규모에 놀라 자책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보이넥스트도어(명재현, 태산, 운학)'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스트들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공개됐다.

이를 들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저희는 아직 그 정도가 아니다. 사실 10만 원 보내주는 것도 후덜덜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자, 명재현은 유재석에게 "선배님께서는 혹시 차 정도는"이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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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뜬뜬’

(MHN 김설 기자) 유재석이 후배 가수 NCT 도영의 통 큰 선물 규모에 놀라 자책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보이넥스트도어(명재현, 태산, 운학)’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스트들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과 형제 관계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최근 ‘핑계고’ 촬영에서 배우 공명에게 들은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출처:‘유튜브 뜬뜬’
출처:‘유튜브 뜬뜬’

유재석은 “NCT 도영이 지금 군대에 있고, 형인 공명은 드라마에 나온다”라고 운을 떼며, “도영이가 형 생일에 차를 사줬다고 하더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저희는 아직 그 정도가 아니다. 사실 10만 원 보내주는 것도 후덜덜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자, 명재현은 유재석에게 “선배님께서는 혹시 차 정도는…”이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자책했다. 도영이는 나보다 한참 어린데 내 사이즈가 이거밖에 안 된다니”라며 씁쓸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출처:‘유튜브 뜬뜬’

이날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각자의 훈훈하면서도 치열한 현실 형제 서사를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명재현은 “연습생 시절 새벽 연습이 끝나면 친형이 늘 데리러 오고 먹여 살렸다. 과거 신발을 못 사고 있을 때 형이 생일 선물로 사주기도 했다”라며 “지금은 그때의 10배로 돌려주고 있으며, 제 카드를 쓰라고 주기도 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태산은 “남동생과는 2살 차이로 홍콩에서 활동 중이며 엄청 친하다. 9살 차이 나는 2013년생 여동생은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명재현이 “태산이 남동생의 용돈 연락에 짜증을 냈다”고 폭로하자, 당황한 태산은 “얼마 전에 보내줬는데 또 보내달라길래 그랬다. 그래도 20만 원 바로 보내줬다. 그럴 때만 고맙다고 하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운학 역시 중학교 2학년인 여동생의 이야기를 보탰다. 운학은 “여동생이 버스를 타고 멀리 놀러 갔다길래 걱정돼서 택시 타고 오라고 용돈을 보내줬더니, 그제야 평소 안 하던 ‘사랑한다 오라버니’라는 말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태산은 “내 여동생은 내가 준 용돈으로 아이돌 굿즈와 앨범을 사고 생일 카페와 콘서트까지 간다”고 추가 폭로를 이어가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유튜브 뜬뜬’

한편, 리더 명재현은 데뷔 초 팀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명재현은 “데뷔 초에 큰 사랑을 받았지만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몸으로 뛰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팀을 알리려다 보니 별명이 ‘무리명’이 됐다”며 “가끔은 질타를 받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보던 태산은 “재현이 형이 너무 고맙기도 한데 안쓰러워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고 끈끈한 유대감을 보였다.

후배들의 고민을 묵묵히 들은 유재석은 연예계 대선배로서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유재석은 “그 진심을 언젠가는 알아줄 거다. 진심은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는 통한다”라며 “진심을 전하는 순간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전달을 조금 지연시킬 순 있지만 언젠간 다 닿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격려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출처:‘유튜브 뜬뜬’
출처:‘유튜브 뜬뜬’

이에 감동한 명재현은 유재석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며 “과거 매주 주말을 선배님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힘들 때 버티고 클 수 있었다. 그 아이가 이렇게 잘 컸다”며 남다른 ‘무도·런닝맨 키즈’를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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