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애 인식개선 위한 인권영화제 개최

신홍관 기자 2026. 6.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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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5편 무료 상영·감독과 대화 진행
▲2026 순천만장애인인권영화제 포스터

| 순천=한스경제 신홍관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7∼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6 순천만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장애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나는 보리'와 '학교 가는 길'이 상영되며, 18일에는 '지구에 온 첼리스트', '몽고반점',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 등 3편이 관객을 만난다.

관람객은 이틀 동안 총 5편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감독과 대화에서는 작품 제작 과정과 영화에 담긴 메시지, 장애 인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영화제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장애 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좌석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이 장애 인권을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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