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순방 동행한 이재용 회장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죠"

유선의 기자 2026. 6. 13.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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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대통령 "최적의 파트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대표 〈출처=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로마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행사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나 '외국에서 한국 제조업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체감이 되나'라는 질문에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답했습니다.

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의 인연에 대한 질문에는 "저희가 디스플레이 납품을 한다"면서 "(엘칸 회장은) 페라리뿐 아니라 스텔란티스의 회장이기도 한데, 스텔란티스와 삼성 SDI가 배터리 합작 공장도 같이 짓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도 참석해 이 대통령과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모두발언에서 "기초 과학 강국으로서 창의적인 공학, 디자인 역량을 갖춘 이탈리아, 그리고 첨단 제조 강국으로 기술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이 두 나라는 그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우리 측에서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 LS 구자은 회장, 효성 조현준 회장, 삼양식품 김정수 회장, 현대자동차 성김 사장, LG화학 김동춘 사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탈리아경제인연합회 마르시아이 부회장, 마조타 핀칸티에리 회장, 페라리 베네데토 비냐 대표, 페트라키니 에니라이브 회장, 도미니치 키코밀라노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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