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이제는 '총명보' 등장! "감독이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인 이유" BBC 극찬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 투입은 옳았다"

장하준 기자 2026. 6. 13. 00: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중계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많은 돈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체코전 승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에 나온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한국은 32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를 지켜본 영국 공영방송 'BBC'는 '승장' 홍명보 감독을 치켜세웠다. 패널로 등장한 아일랜드 공격수 출신 클린턴 모리스는 "당시에는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를 투입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결국 오현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과적으로 감독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유 때문에 월드컵 같은 큰 무대의 감독들이 높은 평가와 대우를 받는 것"이라며 "중요한 순간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선수들은 이번 승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값진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를 치를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한국은 충분히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에도 팀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강한 정신력과 공격 지역에서의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뒤집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호평을 받은 홍명보 감독은 한국 팬들 사이에서 '총명'과 이름을 합성한 '총명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만큼 체코전 승리는 엄청난 값어치가 있었고, 홍명보 감독은 극찬받아 마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