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기업노조, 한진만 사장에 공식 사과 요구…"사기 저하"

2026. 6. 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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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잠정합의안 투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오늘(12일)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한 사장이 오늘 열린 파운드리 사업부 설명회에서 "타 사업부 가서 엉뚱한 일 하지 말고 여기서 커리어 쌓아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조합원들의 사기와 동기를 저하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최근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관련 노사 합의에서 적자 사업부에 대해 2027년부터 최소 지급률을 보장하기로 한 취지가 파운드리와 S.LSI 사업부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에 있는데, 한 사장의 발언이 이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당 사안을 고용노동부에도 전달했다며, 한 사장의 공식 사과와 특별경영성과급 인건비 배분 방식에 대한 회사의 공식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17일까지 회신을 요청했으며 개선 의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후속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한진만 #파운드리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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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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