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대 체육 축제 팡파르…1만 체육인 동해에 운집
18개 시군 43개 종목에서 경쟁
“도민 하나 되는 대장정 시작점”

강원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 축제인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회식을 갖고 닷새 간의 열전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원제용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심규언 동해시장, 민귀희 동해시의장,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 이철규·최혁진 국회의원,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당선인,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응원을 보냈다.
개회식은 강원 지역 18개 시군 및 미수복 5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선수단 환영 퍼포먼스와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드론라이트쇼,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동해안의 보석과 같은 도시인 동해에서 강원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강원 체육이 눈부신 전성기를 맞이한 것은 모두 도민들의 단합 덕분이다. 150만 도민이 하나 되는 대장정이 이번 대회에서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희구 회장은 “강원 체육의 최대 축제인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오늘 화려하고 성대하게 시작됐다”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돌파하는 투혼과 저력으로 목표한 성과를 꼭 이루길 기원한다.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 강원 체육인의 저력이 피어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심규언 시장도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다. 도민 모두 하나 되어 땀과 열정,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감동의 축제”라며 “이번 대회가 강원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마음을 모으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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