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대 체육 축제 팡파르…1만 체육인 동해에 운집

한규빈 2026. 6. 12. 21: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
18개 시군 43개 종목에서 경쟁
“도민 하나 되는 대장정 시작점”
▲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회식을 갖고 막을 올린 가운데 대회기가 입장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강원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 축제인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회식을 갖고 닷새 간의 열전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주관,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에서 선수 8005명과 임원 2297명 등 1만 302명이 참가해 43개 종목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회식을 갖고 막을 올린 가운데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이날 개회식에는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원제용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심규언 동해시장, 민귀희 동해시의장,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 이철규·최혁진 국회의원,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당선인,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응원을 보냈다.

개회식은 강원 지역 18개 시군 및 미수복 5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선수단 환영 퍼포먼스와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드론라이트쇼,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선수 대표로는 유도의 정용훈과 김수민이 나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청각 장애를 극복한 육상의 배상우, 1988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하키의 조기향,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주인 육상의 윤지원과 김주혁이 성화를 봉송했고 최종 주자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도의 김주윤이 나섰다.
 
▲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회식을 갖고 막을 올린 가운데 성화 점화를 알리는 축포가 터지고 있다. 김정호 기자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동해안의 보석과 같은 도시인 동해에서 강원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강원 체육이 눈부신 전성기를 맞이한 것은 모두 도민들의 단합 덕분이다. 150만 도민이 하나 되는 대장정이 이번 대회에서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희구 회장은 “강원 체육의 최대 축제인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오늘 화려하고 성대하게 시작됐다”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돌파하는 투혼과 저력으로 목표한 성과를 꼭 이루길 기원한다.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 강원 체육인의 저력이 피어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심규언 시장도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다. 도민 모두 하나 되어 땀과 열정,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감동의 축제”라며 “이번 대회가 강원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마음을 모으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규빈 기자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