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서선옥 KAIST 물리학과 교수 논문 '2026 프런티어 과학상' 수상 外

문혜원 기자 2026. 6. 12. 20:0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선옥 KAIST 물리학과 교수. KAIST 제공.

■ KAIST는 서선옥 물리학과 교수의 공동연구 논문이 국제기초과학학회(ICBS)가 수여하는 ‘2026 프런티어 과학상’ 수상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알렉세이 키타예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로 양자 다체계 모형인 SYK 모델의 저에너지 물리가 2차원 중력 이론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는 블랙홀의 미시 구조와 양자중력을 이해하는 핵심 이론적 기반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으며 관련 분야 대표 논문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지난 11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국가전략 및 교통인프라 연계 대구·경북 UAM 미래항공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심항공교통(UAM)의 국가 전략과 지역 교통·산업 인프라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형 UAM 기체 국산화와 실증·버티포트 구축·통합운용·관제 기술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과 대구산업선·광역철도·산업단지를 연결하는 3차원 환승 교통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DGIST는 향후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UAM 실증 노선 개발과 인프라 구축·관제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권철현 기계공학과 교수팀의 ‘유니콘 레이싱’ 팀이 국제 로봇·자동화 분야 학술대회인 ICRA 2026 공식 자율주행 경진대회 ‘로보레이서’에서 우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등 세계 37개 팀이 참가해 자율주행 알고리즘 성능을 겨뤘다. UNIST 팀은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3차원 라이다(LiDAR)를 차량에 탑재하고 3차원 위치 추정·경로계획·제어 기술을 적용해 경사로와 다리 구간이 포함된 고난도 입체 트랙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하며 정상에 올랐다.

[문혜원 기자 moony@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사이언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