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48세 사망' 태국 공주 추모했다 "R.I.P"

문준호 기자 2026. 6.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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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정일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정일우가 4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태국 공주에 애도를 표했다.

정일우는 12일 자신의 SNS에 태국 왕실의 공주 고(故)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의 사진을 게재하며 "R.I.P"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국 왕실 사무국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혼수상태로 약 3년간 투병하던 공주가 전날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공주는 2022년 12월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 방문 도중 갑자기 실신해 수도 방콕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그는 세균의 일종인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에 따른 심장 염증으로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함에 따라 쓰러진 것으로 진단받았다. 오랜 투병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복강 내 감염과 합병증 등 병세가 악화해 결국 숨을 거뒀다.

정일우는 먼 타국에서 들려온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이와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그는 한국 배우 최초로 태국 드라마 주연을 맡는 등 태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데뷔 이후 열애설이 한 번도 없었다. 이제는 결혼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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