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MBC 기자, 멕시코 취재 중 ‘봉변’ 당해…여성 다가오더니 돌발 행동 [월드컵+]
[서울신문 나우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한국 기자가 현지 여성의 돌발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엑스 등 SNS에서는 12일(현지시간)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멕시코에서 생방송을 진행 중이던 MBC 소속 기자의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보면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해당 기자는 한국 경기가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앞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멘트를 하고 있다. 기자 뒤로는 한국 국기와 함께 경기를 보러 온 많은 관객이 보이기도 했다.
멘트가 끝나갈 무렵 현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기자 옆으로 다가왔다. 해당 여성은 아무것도 모른 채 멘트를 이어가는 기자 옆에 서더니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내 친근하게 기자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해당 기자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미소를 짓던 중 여성이 기자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췄고 이에 기자는 눈을 질끈 감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영상은 ‘생방송을 진행 중이던 한국인 기자가 멕시코 여성에게 방해를 받는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SNS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국내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아내에게 혼날 듯”, “귀국길이 막힌 기자님” 등의 댓글로 재미를 표했지만 외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프랑스 국적으로 추정되는 엑스 사용자들은 “다른 사람의 공간을 침범할 필요는 없지 않나”, “엄연한 성폭력(성희롱)인데 이걸 당연하게 여기려는 것 같다”, “반대로 여성 기자가 낯선 멕시코 남성에게 키스를 당했다고 상상해 봐라”, “반대의 경우였다면 폭력으로 간주돼 전 세계에 영항이 퍼졌을 것”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한국은 이날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월드컵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멕시코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고, 체코는 1패로 3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9일 10시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송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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