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용인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캠페인 실시 外

최영재 2026. 6.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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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캠페인 실시
용인특례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5일 죽전휴게소에서 휴게소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체험, 금연 서약 참여, 금연 배지 제공 등 금연 콘텐츠를 운영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4일 강남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결심 포토존'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금연 의지를 표현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앞서 지난달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수첩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만성질환 발생 위험성을 알렸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담배사업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이동금연클리닉 등록 상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이 시민의 금연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직장·가정에서 함께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금연 도전 배지 캠페인'을, 기흥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단기 금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농장체험 운영
용인특례시가 진행한 드림팜 마음자람 농장체험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대상 '드림팜 마음자람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관계 형성이나 단체 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2026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치유농장인 '용인청정팜'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매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명이 참여했다. 전문 원예심리상담사의 지도로 원예·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자연미술과 천연염색 ▶버섯 관찰 및 가드닝 ▶블루베리 식재와 맨발 흙 체험 ▶블루베리를 활용한 요리 활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흙과 식물 등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오감 체험이 아동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또래 간 공동 작업 과정이 사회성과 자아 존중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았고 올해도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아동에 맞춘 치유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중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되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다.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허브영감농장'에서 진행한 'ADHD 아동을 위한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힘을 더했다. 

▶용인특례시, 해외전시회서 중소기업 수출 상담 3000만 달러 성과
용인특례시는 수출 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사진은 5월 26~30일 태국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서 단체관을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 12곳이 총 326건, 약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원화로는 약 450억 원 규모다.

시는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부스 임차비 80%, 장치비 80%, 편도 운송비, 통역 등이다.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는 ㈜프롬바이오코스메틱, ㈜에이치비글로벌, ㈜에이징랩, ㈜엔피오브이, 흑색건강, 해빙 등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총 108건, 약 368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원화로는 약 55억 원이다.

생활용품·미용·식품 품목으로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들은 K-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현지 인플루언서와 유통사 등의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프롬바이오코스메틱, ㈜에이징랩, 해빙은 베트남 바이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앞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서도 단체관을 운영했다. 이 전시회에는 ㈜베오베와 원글로벌코리아 등 용인 지역 6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총 218건, 약 2632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원화로는 약 395억 원이다.

특히 ㈜트루코퍼레이션, ㈜푸르농, 농업회사법인 부즈앤버즈 미더리 등 3개 기업은 현장에서 태국·베트남 바이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소원컴퍼니는 전시 핵심 구역인 4홀 '뉴 투 마켓 스트리트' 부스에 소개됐다.

참가 기업 관계자는 "수출 초기 단계의 기업이 혼자 해외전시회 참가를 준비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용인시 단체관 참가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시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고 수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시는 호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미용전 2025(Beautyworld Middle East 2025)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223건, 약 3천491만 달러(약 495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한바 있다. 

▶용인특례시, 기흥호수공원 산책로 스마트 LED 조명 설치
용인특례시가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 '스마트 LED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시민 휴식처인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 '스마트 LED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흥호수공원은 용인8경 중 하나로 둘레길과 산책로 야간 조명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공간이다.

시는 야간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설치 구간은 기흥호수공원 산책로 내 제1보도교와 제2보도교 사이 공간이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LED 볼라드등은 조명 기능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마이크로웨이브 감지 센서가 내장돼 보행자가 3m 이내로 접근하면 조명 밝기가 자동으로 100%로 전환된다.

보행자가 감지 범위 안에 머무는 동안에는 최고 밝기를 유지하고 감지 범위를 벗어나면 밝기를 최소로 낮춰 야간 전력 소비를 줄인다.

이 사업은 기흥호수공원 명품화 추진 전략의 하나로 진행됐다. 전체 사업비는 7천496만 원이다.

시는 지난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돼 LED 경관조명기구 50개를 지원받았다. 지원 규모는 3천920만 원 상당이며 시는 전기공사비 3천576만 원을 부담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LED 경관조명 도입으로 어두웠던 산책로가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자동 밝기 조정과 자동 색상 변환 기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고 야간 경관을 개선해 기흥호수공원의 매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호수공원은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하면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기도 했다.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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