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복덩이네”…김승규 아내 모델 김진경에 축하 봇물
정봉오 기자 2026. 6. 12. 16:26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서 ‘선방 쇼’를 보여주며 한국의 2 대 1 승리를 지킨 골키퍼 김승규의 아내인 모델 김진경에게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태어난 딸 사진에는 “복덩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12일 오후 김진경의 소셜미디어에는 한국의 2 대 1 승리를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김진경이 10일 “달밤이가 태어난 지 벌써 일주일”이라며 올린 딸 사진에는 “달밤이가 복덩이다” “김승규 님, 아빠 파워로 슈퍼세이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밤 아빠 멋져요”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2024년 6월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린 김진경은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활약하다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

김승규는 이날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여러 차례 선방 쇼를 보여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승규는 후반 37분 혼전 상황에서 체코 아담 홀로체크의 왼발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았다. 후반 추가 시간에도 미할 사딜레크가 강하게 때린 슈팅을 반사적으로 막아 한국의 2 대 1 스코어를 지켰다.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감독은 김승규의 거미손에 고개를 저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골키퍼(김승규)가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때린 슈팅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김승규 등의 활약으로 체코를 2 대 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후반 14분 롱 스로인을 받은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헤딩으로 선제 골을 넣었지만, 후반 22분 미드필더 황인범이 오른발로 동점 골을 넣었고, 후반 35분 공격수 오현규가 왼발로 역전 골을 넣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멕시코는 대회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어 A조 선두다. 체코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긴 한국 대표팀은 골득실에서 뒤져 현재 2위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뻔뻔한 지도부, 당권은 짧다”…‘정청래 사퇴론’ 광주서도 터져나왔다
- 李지지율 넉달만에 50%대 하락…국힘, 李정부 출범후 최고치
- 장동혁 “내가 정신승리? 그들이 정신패배”
- 尹, ‘평양 무인기 침투’ 징역 30년…“계엄 위해 공모”
- “트럼프, 나루토 무단 활용 중단하라” 일본인 글로벌 청원 빗발
- “15만원짜리 그림이 3억8600만원으로”…AI에 물었더니 숨은 명화였다
- “휴대폰 찾으려 60m 이구아수 폭포 옆 급류에 ‘풍덩’
- [속보]오픈AI 샘 올트먼 방한 연기…“불가피한 사정”
- [속보]법원 “투표용지 보관상자 반출 경위-영상 제출하라” 선관위에 요구
- [단독]‘공천 헌금’ 강선우·김경, ‘쪼개기 후원’ 의혹도 檢송치